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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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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사진, 운동회 포크댄스 그땐 국민학교 봄에는 어린이날, 가을에는 가을운동회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메뉴, 포크댄스 어렸지만 좋아하는 여학생이 내 앞으로 오면 숨이 멎을 듯 긴장했고, 살짝 잡은 손 놓기가 넘 아쉬웠던 순간. 영희는 지금 어떤 모습일까? by 레몬박기자
이 꽃 이름은 봉숭아도 되고 봉선화도 되고.. 울밑에선 봉선화야네 모양이 처량하다 길고 긴 날 여름철에 아름답게 꽃 필 적에 어여쁘신 아가씨들 너를 반겨 놀았도다." "어언간에 여름 가고 가을바람 솔솔 불어 아름다운 꽃송이를 모질게도 침노하니 낙화로다 늙어졌다 네 모양이 처량하다." by레몬박기자
이제 군밤의 계절이 오는가? 산에 밤톨들이 땅으로 토닥하며 떨어진다. 가을 산길 특히 밤나무가 있는 곳을 지날 땐 조심해야 한다. 정말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뜨거운 맛을 볼 수 있다. 밤이 익어가는 계절, 가을이다. 식을 줄 모르던 그 뜨거운 여름 열기를 슬며시 밀어내며 가을 인사를 건넨다. 아직 화롯불 피울 때는 아니지만 군밤을 구웠다. 가을은 참 맛있다. by레몬박기자
이 꽃 이름은 흰꽃나도샤프란 세탁할 때 섬유유연제로 많이 사용하는 제품 중 샤프란이 있는데, 이 샤프란이 꽃 이름인 줄 몰랐네요. 이전에 누가 수선화라해서 그런가 했는데 수선화는 이런 모양은 아니죠. 알아보니 '흰꽃나도샤프란' 이라고 합니다. 샤프란..향기는 그리 강하지 않는데.. by 레몬박기자
협업의 진수를 보여주는 포크레인 작업현장 이번 태풍 지나간 뒤 하천을 정비하고 있는 포크레인들 by레몬박기자
아침 안개 아침안개 눈 앞 가리듯 나의 약한 믿음 의심쌓일때 부드럽게 다가온 주의 음성 아무것도 염려하지마라 빛줄기에 바위 패이듯 나의 작은 소망 사라져갈때 고요하게 들리는 주의 음성 내가 너를 사랑하노라 외로움과 방황속에서 주님 앞에 나아갈때에 위로하시는 주님 나를 도우사 상한 나의 마음 감싸주시네 십자가의 보혈로써 주의 크신 사랑 알게하셨네 주님께 감사하리라 언제나 주님께 감사해 이 찬양이 절로 나는 아침입니다. by 레몬박기자
2010년 진주수목원의 모습 10년 전 가본 진주수목원 .. 경상남도삼림환경연구원 입구 모습 10년이 지난 지금은 완연한 수목원으로서의 모습을 갖췄을 게다. 그 땐 참 황량했는데 .. 사진 = 2010년 진주 수목원 입구 by 레몬박기자
이 꽃 이름은 애기똥풀 강가를 걷다보면 노란색의 앙증맞은 이쁜 꽃들을 본다. 꽃 이름이 애기똥풀이다. 꽃 이름을 누가 지었는지 천재라 싶다. 어찌 이 꽃에서 애기똥을 발견했을까? 똥인데도 하나도 더럽지 않고 이쁘고 사랑스럽다. by 레몬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