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글 (2116)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경록, 아내 황혜영의 출산 후 직장을 사직한 이유가 육아 때문? 가수 황혜영의 남편 김경록의 육아관이 새삼 화재가 되고 있다. 도대체 어떤 말을 했기에 김경록을 두고 이 시대 최고의 상남자라는 칭찬을 받게 되었을까? 황혜영은 지난 2011년 10월 정당인 김경록과 결혼, 2년 만에 쌍둥이의 엄마가 되었다. 아내의 임신과 출산과정을 모두 지켜본 남편, 아내의 그런 힘든 모습을 보며 육아는 남자가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육아를 위해 그는 다니던 직장에 사직서를 냈다. 이유가 무엇일까? 그의 말을 직접 들어보자. “남자들이 애보는걸 도와준다고 하는데 잘못됐다. 육아는 체력이다. 진짜 남자가 해야 된다. 이만한 애를 맨날 어떻게 안으며 어떻게 씻기냐? 못한다. 남자가 해야한다” 듣고 보니 정말 합리적인 생각이다. 그런데 이런 당연한 생각을 결혼한 남자들이 하질 못한다.. 황혜영의 아내 김경록이 이 시대 최고의 행운아라 생각하는 이유 가수 황혜영과 남편 김경록의 러브스토리가 화제다. 김경록과 황혜영 둘이 만나 서로 호감을 가질 때쯤 황혜영이 병원에서 뇌종양 진단을 받았다. 이 때 병원에 같이 따라간 김경록은 '이 여자 곁에 내가 없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남편의 이런 모습에 황혜영은 "난 이 사람한테는 의지하고 싶고 의지해도 되겠다" 는 마음이 들었고 한다. 이렇게 시작한 동갑내기 러브스토리. 이 둘은 2011년 10월 웨딩마치를 올렸고, 2013년 12월 쌍둥이 아들을 얻었다. 현재 황혜영은 100억대 쇼핑몰 CEO로, 그의 남편 김경록은 정치활동을 뒤로 한 채 현직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방송에서 김경록은 아내 황혜영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제 와이프는 정말 훌륭하십니다. 몸매며 인격 여러모로 대단하다. 몸매는 .. [아낙사고라스] 자연은 작은 소립자로 이루어져 있다 아낙사고라스는 자연이 눈에 보이지 않는 수많은 작은 소립자로 조립되어 잇다고 생각했다. 만물은 더 작은 소립자로 분리할 수 있지만, 가장 작은 소립자도 그 속에 전체의 모습을 내포하고 있다. 이 가장 작은 소립자를 사물의 기초가 되는 '씨'나 '싹'이란 뜻으로 '맹아'라고 불렀다. 아낙사고라스는 태양이 신이 아니라 펠로폰테소스 반도보다 더 큰 불덩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모든 천체가 지구와 똑같은 물질로 이루어졌다고 믿엇다. 어느 한 운석을 연구하고 나서 그는 다른 행성에 사람이 살 수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또 달은 스스로 빛나고 있는 게 아니라 지구의 빛을 되받아 빛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이렇게 해서 그는 일식이 어떻게 해서 일어나는지를 밝혔다. -요슈타인 가이더 '소피의 세계' 중에서 사진 = .. [크세노파스] 인간이 자기 형상대로 신을 만들었다 크세노파스는 인간이 자기 형상대로 신을 창조해 냈다고 여겨 이렇게 말했다. "죽음을 면하지 못하는 인간은 신들이 자신과 마찬가지로 태어나고, 옷을 입으며, 인간의 형상과 음성을 띠고 있으리라고 상상하였다...이디오피아 사람들은 자기네 신들이 코가 납작한 흑인이라고 상상했고, 트라키아 지방 사람들은 푸른 눈에 빨강 머리의 신들을 생각해 냈다...암소와 말 그리고 사자에게 손이 있어서 그림을 그리고, 인간처럼 창작을 할 수 있었다면 말은 말과 같은 신의 모습을, 암소는 암소처럼 생긴 신의 모습을 그려 자신과 똑같은 형상을 창조했을 것이다. " -요슈타인 가이더 '소피의 세계' 중에서 사진 = MIT 대학 게시판에서 by 레몬박기자 [연애학]사랑은 끊임없이 돌봐주어야 할 어린아이다 사랑은 주고받는 것이며, 끊임없이 돌봐주어야 할 어린아이다. 잔손이 가며 돈도 들고, 세심하게 신경을 써야 할 것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 단 며칠 집을 비워버리면 시들고 마는 비싸고 여린 화초가 사랑이다. 세상의 반이 남자이고 반이 여자이다. 그 무수히 많은 이성 중에 내 사람은 오로지 한 명 뿐이다. 스치고 가는 무수히 많은 인연들이 있긴 하다. 사랑의 작대기는 참으로 묘하게 비껴가면서 우리를 서글프게 만든다. 그런나 우리에게는 분명히 사랑이 찾아온다. 우리는 훌륭하게 그 사랑을 쟁취하고 행복하 ㄹ것이다. 단 사랑의 시작을 사랑의 끝으로 만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사랑은 노력하기에 따라서 봄눈처럼 허망하게 녹을수도 있고, 다이아몬드처럼 광채를 낼 수도 있다. 강조하건데 타인의 마음은 훔치는 것보다 .. [연애학]남자가 매일 여자에게 전화해야 하는 이유 연애에 있어 남성은 다분히 전사가 될 필요가 있다. 첫 만남 이후 두번째 데이트 신청에 그녀가 OK를 했다면 그녀도 당신에게 호감이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여기에서 주의해야 할 것은 여자는 언제든지 날아갈 수 잇는 파랑새라는 점이다. 그리고 여자는 언제나 남자를 살핀다. 당신이 그녀의 마음을 훔치고 싶다면 첫 만남의 예의와 매너를 꾸준히 부여 줘야 한다. 처음 만났을 때 자동차 문을 열어 줬다면 만날 대마다 그러해야 한다. 어느 순간 당신이 차 문을 열어 주지 않았을 때 그녀는 당신의 마음이 변하고 있다고 느낄지도 모른다. 당신의 작은 행동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이 바로 여자다. 전화는 그녀와의 관게를 이어주는 중요한 매개체이다. 만약 정말로 마음을 훔치고 싶은 여자를 발견했다면 하루라도 전화를 걸.. [연애학] 인내심이 없다면 연애할 자격이 없다 카프카의 말처럼 성급함은 모든 일을 수포로 돌리는 결정적인 원인이다. 마음을 훔치는 일에 있어서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이 '성급함'이다. 인내심이 없다면 사랑할 자격이 없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사랑에 관해 인내심을 발휘하기를 꺼린다. 당장에 자신의 마음을 던져놓고 상대방이 그것을 받아들여줄 것을 강요한다. 그것은 아무런 사전 준비 없이 거리에서 칼을 든 채 돈을 뺐는 강도와 다를 바가 없다. - 권소연, '타인의 마음을 훔치는 책' 중에서 사진 = 미국 MIT 공과대학 by 레몬박기자 연애학, 타인에 대한 배려가 있는 사람을 만나야 한다 내가 점찍은 사람이 괜찮은 사람인지 아닌지를 파악하는 중요한 요소는 바로 그가 남에게 어떻게 대하는지를 유심히 살펴보면 된다. 가깝게는 가족과 친구들, 멀게는 카페의 종업원에게까지 그 사람이 타인을 대하는 작은 태도에서 그 사람의 됨됨이를 알 수 있다. 이기적인 사람은 자기 것 챙기기에만 급급해서 남에게 베풀 줄을 모른다. 권위적인 사람은 자신보다 조금 못하다 싶으면 내리 누르려 한다. 타인에 대한 배려가 있는 사람이라면 일단은 당신의 선택이 훌륭하다고 생각해도 좋다. 그러나 여기에도 함정이 있다. 무조건 남에게 친절하고 분에 넘치게 퍼 주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 또한 조심해야 한다. 그런 사람과 결혼하면 평생 속 썩을게 분면하다. - 권소연, '타인의 마음을 훔치는 책' 중에서 사진= 남이섬을 청소하는 .. 이전 1 ··· 181 182 183 184 185 186 187 ··· 265 다음